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문단 편집) == 상세 == 공인 대회에서 사용이 제한된 카드들의 목록이다. 게임을 하려면 강제로 리스트를 지켜야 하는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나 [[유희왕 듀얼 링크스]]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공인대회에서 제한이 걸린 카드들'''이기에 비공인, 친선대전 등에서는 이를 지킬 하등의 이유가 없다. 그러나 대다수의 유저들이 매장에 모여서 오프라인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해당 매장에서 공인 대회를 진행하게 되는 TCG 특성상 대부분의 유저들이 친선대전을 할 때도 암묵적으로 해당 리스트를 지켜서 덱을 구축하고 플레이한다. 금제 리스트에 대한 비판이 있더라도 유저들이 코나미 측의 금제 리스트를 그냥 따라가는 이유는 애초에 금제 리스트 자체가 어떻게 설정되더라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아예 무금제로 해버리면 모두 [[마도 사이언티스트]] 같은 카드를 위시한 0턴킬 덱만 주구장창 하거나, [[욕망의 항아리]] 같은 무조건적인 아드를 불려주는 카드들만 덱에 꽉꽉 채우고 나올 것이기 때문에 덱 구성이 매우 단조로워지고, 그렇다고 유저들이 스스로 금제 리스트를 정한다면 기본적으로 '이 카드는 대체 왜 못 쓰게 하냐' 같은 형평성에 기반한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유저들의 자체 금제를 통한 사설대회가 꽤나 활성화 된 마스터 듀얼 쪽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문제다.] 그리고 어차피 공인대회에서는 꼬와도 이 리스트를 지키지 않으면 아예 대회에 엔트리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연습 목적을 겸해 해당 리스트를 지키는 것이다. 오히려 대부분의 매장 유저들은, 새로운 금제 리스트가 발표되면 그때 적용되고 있던 금제 리스트를 무시하고 즉시 새 리스트를 적용해 덱을 짤만큼 금제 리스트를 열성적으로 지키는 편이다. 발표 이후 공식 적용 전까지는 공인 대회만큼은 효력이 남은 이전 금제 리스트로 치루지만, 비공인 대회를 비롯한 친선대전에서는 거의 대부분 곧 도입될 새 금제 리스트를 가지고 [[메타(게임 용어)|메타]] 분석 겸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발표 후 즉시 따르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이 리스트의 제1 원칙은 단연 코나미의 수익 극대화이다. 자세한 비판은 밑의 비판 항목을 참고. 해당 원칙을 지키면서 리미트 레귤레이션에 카드가 이름을 올리는 기준은 보통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첫째는 단일 카드 자체의 성능이 강한 경우다. [[욕망의 항아리]], [[천사의 자비]] 등 노코스트나 적은 코스트로 강력한 효과를 내는 카드들이나 [[No.16 쇼크 마스터]], [[외신 아자토트]],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 매터 드래곤]], [[유니온 캐리어]] 등의 범용성이 괜찮은 용병 카드들이 해당된다. 둘째는 [[벽듀얼]], [[무한루프]]의 주요 파츠들이다. 이 중에서도 둘로 나뉘는데 [[빙결계의 범왕 듀로렌]], 에라타 전 [[파이어월 드래곤]] 등의 무한 루프를 구성하는 파츠들이 있고, 이를 직접 이용해서 효과를 보는 [[캐논 솔저]] 같은 카드들도 있다. 이 중 전자의 카드들은 대부분 에라타를 통해서 악용 가능성을 최대한 거세한 후 재출시하는 경향이 짙다. 예시로 든 듀로렌 역시 온갖 악용 가능성을 쳐내기 위해 턴 제한, 자기 지정 불가 등의 제한을 걸어서 폐급 카드로 바꿔서 재출시했다. 가끔 게임을 하지 않거나 오래 쉰 사람들은 종종 리스트에 오른 특정 카드들을 보고 '얘는 왜 여기 있지?' 식의 생각을 하고는 한다. 보통 해당 카드들은 다른 콤보들의 시동기가 되거나 콤보의 윤활유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토치 골렘]]은, 텍스트만 보면 자기 필드에는 0/0짜리 토큰을 딸랑 두 개 주고 상대 필드에는 공격력 3천의 최상급 몬스터를 주는 트롤링 카드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토큰을 포함해서 아무 몬스터나 가리지 않고 갯수만 채우면 되는 [[링크 소환]]이 생긴 이후로는 카드 한 장으로 몬스터 두 장을 뽑아내는데다가 한 턴 발동 횟수 제한조차 없어서 토큰 두 개를 써서 바운스가 되는 조건을 만들면 무한콤보, 토큰 한 개만 써도 된다면 매 루프당 아드+1이 확정인 카드가 되어버려서 결국 금지가 되었다. 이전에 사기라는 평가를 받던 카드들이 인플레가 가속되면서 제재가 해제되어 결국 무제한 카드가 되는 경우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동족 감염 바이러스]]를 보면 카드 자체의 파워도 강력하고 턴 제한도 없는 등, 예전에는 절대 금지에서 풀릴 일이 없는 카드라는 소리를 듣기도 하였으나 기동 효과 관련 재정이 바뀌고 환경에 파괴 내성 카드들이 많아지는 등 수 많은 간접너프를 먹고나서는 무제한이 됐다. 그러나 그럼에도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반면 새 카드들이 나오면서 이전에는 예능으로도 안 쓰던 카드들이 리스트에 오르기도 한다. 이 카드들은 보통 '시대를 앞서간 카드'등으로 불리며 대표적으로 위에서 설명한 [[토치 골렘]]이나 [[레스큐 캣]], [[고대 요정 드래곤]]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외에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제재도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경우도 있는데 [[번개(유희왕)|번개]]는 오랜 시간 금지카드였으나 파워 인플레를 견디지 못하고 제한에서 무제한으로 차례차례 내려갔다가, 무제한이 된 바로 다음 분기에 다시 준제한으로 복귀했다. 금제 관련에서 유명한 덱으로는 [[정룡]]이 있다. 원래는 각 정룡이 자기자신의 속성을 서포트한다는 컨셉으로 발매되었으나 서로가 서로를 서포트 할 수 있다는 점과 코나미가 편애하는 드래곤 족이라는 점이 맞물려서 결국 서로 물고 빠는 형태의 정룡 단일 덱을 구축하는 것이 훨씬 강력하다는 점이 확인되고 나서는 모두가 정룡 단일 덱을 구축했고 결국 마도, 벨즈와 함께 환경을 지배하던 삼파전을 하다 카드군 전체가 금지를 먹게 되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현재는 그나마 파워가 약한 바람, 화염 속성을 지원하는 남정룡과 염정룡만이 제한으로 풀려 있다. 유희왕의 부스터 팩이 새로 출시되는 간격이 너무 짧아서 6개월마다(3월, 9월에 업데이트) 못박아도 새로 나오는 카드가 예상치 못한 사기성을 보여주면서 무제한 상태로 활개치다가 업데이트 이후 상위권에서 자취를 감추는 사례가 많았고, 2013년 9월부터 정규 부스터 팩 발매 직전에 스케줄을 맞춰(2·4·7·11월) 리미트 레귤레이션이 업데이트되도록 했으며, 2014년 7월부턴 3개월의 일정한 간격으로 (1·4·7·10월) 리미트 레귤레이션이 업데이트된다. 새로운 금지 제한 카드의 소식은 금제가 바뀌기 직전에 V점프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었다. 유희왕/OCG에서 가장 큰 이벤트이자 떡밥이므로, 매년 이 시즌이 되면 금제가 어떻게 바뀔 것인가에 대해 유희왕 관련 사이트나 카페엔 개인의 예상 등이 올라오며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V점프에 소식이 올라온 것처럼 교묘하게 사진을 합성해 낚는 사람들도 있다. 이후 코나미의 유희왕 홈페이지에서 선행 공개하는걸로 바뀌었으며 12기에 접어들어서 분기 마지막주에 공개하는걸로 변경되었다. 웬만하면 분기마다 티어덱을 제재하기 위해 리미트 레귤레이션을 이용해 카드를 제재하지만, 딱 한 번 '''변동이 없던''' 리미트 레귤레이션이 있던 바가 있다. 바로 [[리미트 레귤레이션/OCG/2015년 7월|2015년 7월 금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